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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爆沈 어뢰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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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爆沈 어뢰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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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태 중급 볼펜 밑줄, 괄호 등등...  있어요


권영대 (지은이)조갑제닷컴


  • 260쪽
  • 128*188mm (B6)

  • 책소개
    2010년 3월26일 밤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6년이 흘렀다. 당시 수색구조단의 수중작업을 지휘한 UDT 지휘관 권영대 대령은 천안함 폭침 증거물 수색 현장기록을 책으로 엮었다. 아직도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결정적 증거물을 찾아낸 프로들의 이야기


    2010년 3월26일 밤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6년이 흘렀다. 조갑제닷컴은 ‘천안함 水中작업 UDT 현장지휘관의 56일간 死鬪’-《爆沈(폭침) 어뢰를 찾다!》란 제목의 ‘천안함 폭침 증거물 수색’ 현장기록을 책으로 발간했다. 著者(저자)는 당시 수색구조단의 水中작업을 지휘한 UDT 지휘관 權永代 대령(51·당시 중령)이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을 쓴 이유를 말한다.

    “이 글은, 아직도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2010년, 나는 56일간 백령도 천안함 침몰현장에서 탐색구조단 UDT전력의 현장 지휘관 및 지휘부 참모 역할을 하면서, 전반적인 작전에 참여하였다. (중략)
    왜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을 못 믿는 것인가? 우리나라의 군인을 믿지 못한다면, 어떻게 총을 쥐어주고, 나라를 안전하게 지킬 것을 바라면서 편히 잠을 잘 수 있는가? 각종 언론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조치들이 왜 왜곡되고, 의심이 가게끔 발표되는 것이 그렇게도 많은가?”

    日誌(일지) 형식으로 쓴 이 책은 내용이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저자는 객관적 사실대로 쓰기 위해 애를 썼다고 말한다.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한 것은 약 4년 전이고, 본격적으로 책 형태로 만들기 위해 원고를 준비한 것은 2년 전입니다. 사고 후 4년이나 지났어도 천안함 爆枕(폭침)사건에 대한 의문이 계속된다는 것을 느끼면서, 국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100% 객관적 사실만 보여주면 그걸로 다 북한에 의한 폭침이란 게 드러납니다. 현장을 지켜본 해군, 해병대 등 各軍 관계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몇 사람이 사실을 조작했다고 하면 그 비밀이 지켜지겠습니까. 사고 조사 현장의 주요 지원인력들은 士兵(사병)들이었는데 그들이 거짓이나 사건 은폐를 보았다면 제대 후에 다 공개하지 않았겠습니까.”

    3인의 英雄(영웅)

    이 책엔 세 사람의 영웅이 등장한다. 조갑제닷컴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결정적 증거물을 찾아낸 프로들의 이야기’란 副題(부제)를 단 이유이기도 하다. 첫 번째 프로는 UDT의 살아있는 전설 故(고) 한주호 준위. 위험의 극한을 찾아다닌 사람이다. 천안함 수색 당시 후배들보다 먼저 찬 바다에 뛰어들어 통로를 확보하는 등 UDT의 귀감을 보여주었다.

    < “이번 출동은 힘들 것 같은데, 한 준위는 여기에서 필요한 사항을 식별해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였다.
    “대대장님,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대하기 전에는 항상 현장에 있고 싶습니다. 이제는 대원들 얼굴만 보면 마음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가지 못하면 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금방 쓰러질 겁니다!”
    내가 알고 있는 한주호 준위 그대로다. 아마 안 가겠다고 말했다면 반드시 데려가기 위해 설득을 했을 것이다.>(3월27일 일기 中)

    두 번째 영웅은 우직한 리더십으로 북한 어뢰를 건져 올린 쌍끌이 어선 대평 11호 金南植(김남식) 선장이다. 민간선박 신분이면서도 군인 못지않은 애국심을 보여 훗날 국방부 장관 표창까지 받았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나 같은 작은 존재가 국가를 위해 이렇게 큰일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업 여건이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물살이 세고, 바다 속은 아무것도 안 보이고, 바닥은 돌밭이었습니다. 그물이 견디지 못했습니다. 해군에서는 0.1mm 파편까지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화구 10~20m 옆에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가스터빈이 떨어져 있고, 또 그 바로 옆에는 오래전에 침몰한 어선이 한 척 있었습니다. 이 가스터빈과 沈船(침선)에 그물이 걸리면 그물을 분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피해서 投網(투망)을 해야 했습니다. 하루에 서너 번 정도밖에 투망할 수 없는 여건이었는데도 여덟 번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장에서 보니까 북한이 바로 코앞에서 빤히 보이더군요. 작업하다가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면 배가 북으로 넘어갈 것 같아서 무척 신경이 쓰였습니다. 현장에 가 보니 북에서 몰래 넘어와서 한 방 쏘고 달아나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프로펠러가 걸려온 것을 보는 순간 ‘우리가 찾던 것이 저거다’고 생각했죠. 어뢰 잔해는 천안함의 다른 잔해들과 같이 걸려 올라왔습니다. 그물을 잘라서 어뢰 잔해를 갑판 위에 내려놓았습니다. 우리가 작업할 때는 民軍합동조사단에서 파견 나온 사람들이 동승을 하는데, 그 사람들이 어뢰 잔해를 보더니 작업 중에 막 달려들면서 ‘이거 빨리 한쪽에 잘 보관해야 한다’고 야단이었습니다.”(金南植 선장 인터뷰 中)

    세 번째 영웅은 저자인 權永代 대령이다. 그는 천안함 수색 및 구조작업과 쌍끌이 어선을 통한 증거물 인양의 현장 책임자였다. 김남식 선장은 “현장을 지휘한 해군 특수전여단 권영대 중령과 호흡이 맞지 않았으면 작업을 순조롭게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어뢰 인양의 숨은 공로자는 권 중령”이라고 말했다. 어뢰 인양 순간의 일기를 소개한다.

    < 한참을 작업하다가 갑자기 갑판장의 목소리가 귀에 들어왔다.
    “또 발전기 같은 것이 올라왔네.”
    작업위치 바로 위쪽에서, 그 말과 함께 조그마한 스크류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도 트윈 스크류…. 2000년도 미국 폭발물 처리과정에서 어뢰처리시 많이 봐왔던 21인치 어뢰 테일(꼬리) 부분이었다. 급하게 계단을 내려가 잔해물을 확인했다. 순간 머릿속이 멍해졌다. ‘내가 찾는 것이 이것인가?’
    어뢰의 꼬리 부분은 생각보다 깨끗했다. 일부 나사 부분만 약간 녹이 있는 상태로 스크류 부분은 정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스크류 윗부분에 찌그러져 있는 얇은 알루미늄 판으로 보이는 회색의 금속물체가 있고, 본체 부분은 녹이 슬어가는 형태의 관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중략)
    급하게 조타실로 올라갔다. 5전단장에게 21인치 스크류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 탐색구조단장님께 보고드려.”
    아마도 탐색구조단장님은 잠수함 출신이시라 어뢰에 대해서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되었다.
    “필승! 사령관님, 오늘 1회 작업시 어뢰 테일 부분을 인양했습니다.”
    “엉!! 스크류 있어?”
    이어서 세부적인 형태를 설명드렸다.
    “예, 트윈 스크류 21인치 어뢰 맞습니다. 일부 나사부분에 녹은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깨끗한 상태입니다.”
    “뒷부분이 검정색으로 되어 있고, 스크류 날개가 엇갈리게 되어 있는 게 맞아?”
    “예, 정확합니다.”
    탐색구조단장은 긴급하게 RIB을 준비하라고 지시하였다.>(본문 中)

    “저는 권 중령과 군인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보고 ‘이래서 군인은 명예를 먹고 산다고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열악한 여건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더군요. 권 중령은 막중한 책임이 자기 어깨에 걸렸으니 얼마나 스트레스가 컸겠습니까. 선장들이 원래 고집이 센 편인데 만약 선장의 의견을 무시하고 군대식으로 ‘이래라저래라’하고 명령했다면 일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권 중령이 없었다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김남식 선장 인터뷰 中)

    權 대령은 당시 상황에 대해 “물속에 있는 戰友(전우)들의 영혼들이 잔해를 그물에 담아주는 느낌이 들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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