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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창 1인분도 배달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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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곱창 1인분도 배달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
상품요약정보 오찬호 (지은이),소복이 (그림)나무를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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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고 욕하고 때리는 것만 차별일까?
무엇이 차별인지 제대로 공부하자!

냉장고만 같이 써도 가족이라고? / ‘예쁘다’는 말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가난하면 뮤지컬을 보면 안 되나? / 장애는 극복해야 하는 걸까?
내가 연예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 바이러스도 사람을 차별한다고?

▶ 아니, 내가 차별주의자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가 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차별은 나쁜 것인데, 자신이 그럴 리가 없다고 굳게 믿는다. 그런데 우리는 알게 모르게 차별을 일삼는 언어를 마구 사용하고, 뼛속 깊이 약자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잘못된 고정 관념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는다. 매우 너그러운 척 하면서 “나는 성소수자 차별에는 반대하지만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인격 모독을 하는 댓글을 달고서도 그것이 죄인 줄 모른다. 그래서  차별이 무엇이고,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안 되는지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이 책의 다양한 사례를 체화하여 차별하지 않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청소년 대다수, 차별을 경험한다.  
청소년들은 성이나 외모, 성적, 경제 수준 등 여러 부분에서 심각하게 차별을 경험한다. 이 책에서는 왜 화장을 허락받고 해야 하는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말라고 하는지, 왜 종교를 강요하는지 등 가장 오래된 차별 이야기부터, 최근에 급부상한 스쿨 미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별이 등장한다. 또 성적이나 외모에 대한 지나친 칭찬도 차별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 학교 폭력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이유도 차별 때문이라는 점을 알려 준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차별과 혐오가 없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불평등한 사회, 모른 척해도 괜찮을까?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화장실도 못 가고, 노조에 가입했다고 해고를 당하고, 일하다 다쳤는데 119를 부르면 큰일 나며 회사 차량으로 옮겨야 하고, 간호사는 임신도 순서를 정해서 해야 하고, 집을 사는 데 109년이 걸리는 불평등한 현실을 낱낱이 보여 준다. 사회 문제를 청소년 책에서 다루기는 쉽지 않다. 무거운 주제라서 피하고, 청소년이 굳이 알아야 할까 하면서 피해 가지만, 이 책에서는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어두운 사회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짚어 내고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갈 청소년들이,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 통계의 힘, 순식간에 핵심을 파악한다. 
셋째 아이 이상의 출생 성비는 1993년에 209.7이고, 대구는 337.6이다. 남아가 여아보다 3배 넘게 많이 태어났다는 놀라운 숫자는, 배 속의 아이가 딸일 경우 낙태를 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산모가 응급 시 분만이 가능한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이 서울은 3분에 불과하지만 전남은 42분 넘게 걸린다. 그러니 아기를 낳다가 산모가 사망하는 숫자도 훨씬 높다. 한국의 아동 학대 사망률은 1.16명(인구 10만 명 당)이지만, 체벌을 법으로 금지한 나라는 이 수치가 0.5명이다. 한국의 2천 50만 가구 중 153만 가구(7.5%)가 ‘한부모 가정’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라는 말 한마디가 누구에게는 상처가 된다. 이 책의 곳곳에 의미심장한 데이터가 나와서 순식간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으며, 편견과 고정 관념이 와장창 깨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억지 주장에 대한 명쾌한 반론 
 기업의 채용에서 여성이 불이익을 당한다고 말하면 갑자기 “남자는 군대 가서 고생하잖아!”라면서 발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자도 당연히 힘들다. 그런데 장애인을 도와주는 데 비장애인도 힘들다고 하고, 빈곤층을 지원하는 데 부자의 삶도 힘들다고 하면 서로 누가 더 힘들었는지를 다투는 소모적인 상황이 발생할 뿐이다. 결국 모두가 힘드니 그냥 버티고 살자는 이상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또 비행기를 타고 온 난민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뗏목이라도 타야 난민 자격이 생기는 거냐고 반문하면서, ‘난민다움’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 꼭 기억해야 할 여덟 가지 다짐 
 이 책의 내용들을 청소년들이 체화하여 비슷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으나, 많은 부분을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그래서 청소년이 꼭 기억해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여덟 가지 다짐' 코너를 구성했다. 각각의 다짐마다 약자를 놀리거나, 흑인 분장을 하거나, 왕따의 피해자에게 행동을 고치라고 하거나 등등 잘못된 사례들이 흥미롭게 등장하여 주제를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한다.      
1) “나는 차별받은 적이 없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2) 놀리는 건 웃기는 게 아니다. 3) 의도가 없어도 차별이 될 수 있다. 4) 때론 좋은 말도 나쁜 결과로 이어진다. 5) 행복은 마음먹기에만 달려 있지 않다. 6) 나는 어떤 경우에도 폭력에 반대한다. 7) 인생은 경쟁이 아니다. 8) 나랑 상관없는 일은 없다.

시리즈 소개
[질문하는 사회]는 '사회 문화', '역사', '법', '경제', '지리', '철학', '정치' 등 여러 영역으로 구성된 청소년 사회 탐구 시리즈이다.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 40개와 에피소드가 담긴 명쾌한 답변으로 아이들이 사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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