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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두고 혼자 먼저 가는 버릇 어디서 배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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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지은이),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엮은이)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32쪽
  • 148*210mm (A5)

  • 책소개
    박정희 전집 1권. 모두 26편의 자필시와 추도시 '진혼축'까지 1~3부로 엮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절절한 나라사랑, 애틋한 사부곡(思婦曲)

    “금강산 일만 이천 봉, 너는 세계의 명산!
    아! 네 몸은 아름답고 삼엄함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데
    다 같은 삼천리강산에 사는 우리들은
    이같이 헐벗었으니 과연 너에 대하여 머리를 들 수 없다.
    금강산아, 우리도 분투하여 너와 함께 천하에 찬란하게!”
    (‘금강산’, 16-17쪽)

    일제 치하인 1934년, 사범학교 3학년(지금 중3)인 열일곱 살 소년이 이런 글을 남겼다면 당신은 가슴 한켠이 아려 올 텐가, 아니면 그조차도 글쓴이가 누구인지를 봐서 평가를 달리하겠는가? 그렇다. 박정희는 이런 소년이었다. ‘박정희 전집’ 제1권 <남편 두고 혼자 먼저 가는 버릇 어디서 배웠노>(이하, ‘시집’)는 열일곱 살 때의 이 시와 대구사범 시절 또 한 편의 시(‘대자연’, 18-19쪽)를 비롯, 모두 26편의 박정희 자필시와, 그가 떠난 후 그의 막역지우인 시인 구상(具常)이 쓴 추도시 ‘진혼축’까지를 제1~3부로 엮었다. 아마추어 냄새 풀풀 나는 시들이지만, 평이한 시어로 담백하게 시정(詩情)을 펼쳐 나가는 진솔함이 돋보인다.
    시집 제목이 암시하듯, 시의 상당부분은 1974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의 흉탄에 아내 육영수 여사를 잃고 쓴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들이다. 1934년부터 1974년까지, 더러는 가로로 더러는 세로로, 더러 영인 삽입된 박정희의 친필로 시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기는 200쪽짜리 다섯 권의 일기장으로 사후 공개된 것으로, 10?26 후 10년이 지난 1999년 <월간조선> 지면을 통해 면모가 드러난 바 있으나, 대거 활자화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6?25전쟁 직후인 1953년 섣달 그믐부터 서거 아흐레 전인 1979년 10월 17일(10월유신 7주년)까지 걸치는, 역시 육필과 함께 읽는 53편의 일기를 꿰뚫는 정조는 한마디로 ‘지사(志士)의 우국(憂國)과 위정자의 결기’이다.

    “(...) 전쟁 미치광이 김일성 도당들의 이 야만적인 행위에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 저 미련하고도 무지막지한 폭력도배들아,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지어다.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다.”
    (1976년 8월 18일 일기, 151-152쪽)
    ‘미친개는 몽둥이로’라는 명언을 낳은, 8?18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일 쓴 일기이다. 더불어 남침땅굴이나 대남선전에 대한 분노, 베트남의 패망과 크메르의 공산화, 태국 쿠데타 등 아시아 이웃 나라들의 불운한 소식들을 접한 안타까움, 여천공업단지 영동고속도로 장성댐 창원공단 등을 돌아본 감회 등) 일기들은 그대로 ‘한강의 기적’ 시기 역사의 축소판이다. 간간이 먼저 간 아내에 대한 그리움, 아들 지만을 육군사관학교에 보낸 뒤의 허전한 부정(父情) 등, 인간 박정희의 연약한 속내가 새삼스럽다.
    그림은 해방 직전인 1945년 6월의 것부터 1976년의 청와대 애완견 ‘방울이’ 그림, 둘째 딸 근영 초상(연도 미상), 고향 생가 그림(1971) 등 총 4점을 실었다.
    앞서 언급한 <월간조선>의 일기 소개를 비롯, 박정희의 시와 일기 상당수는 생전과 사후 여러 차례에 걸쳐 알려졌지만, 한 권으로 묶어 펴내는 것은 이번 ‘박정희 전집’이 처음이다.

    “(...) 모든 것은 후세에 사가(史家)들이 공정히 평가하기를 바랄 뿐.” (224쪽)

    마지막 일기, 등골 서늘케 하는 마지막 문장이다. 우리는 언제 다시 이런 지도자를 만나 봤는가?

    박정희 탄생 100주년

    올해는 박정희(1917. 11. 14~1979. 10. 26)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정치인 박정희의 공과(功過) 논쟁은 얼핏 여전히 진행형인 듯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자. 그의 무덤에 침을 뱉는 사람 중에, “그가 없었더라면 이 나라는 더 잘되었을 것”이라 말하는 사람을 보았는가? 그의 ‘이른바 과오’를 부각시키며 비판, 차라리 증오하는 편에서조차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세계사에 유례없는 경제발전을 이룬 공’을 부정하는 이는 없다. 즉, 박정희의 평가를 둘러싼 그 모든 논쟁은 ‘공과’가 아니라 오직 과오에만 집중한 것이다. 그 ‘이른바 과오’가 당시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의 필연적 요청이었기에 애당초 과오가 아니라거나 설령 흠결이 있다 해도 막대한 공으로써 덮고도 남음이 있다는 입장과, 거꾸로 공을 덮고도 남을 악행이라는 입장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니, 모두가 동의하는 한국현대사의 이 거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린다는 것은 행여 소략할까 저어할망정 폄훼할 거리가 애당초 못 되는 것이다.
    박정희는 생전에 수많은 저술을 발표하고 적지 않은 분량의 유고를 남겼는데, 그중 정식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은 <지도자도 指導者道>(1961), <우리 민족의 나갈 길>(1962), <국가와 혁명과 나>(1963), <민족의 저력>(1971), <민족중흥의 길>(1978)의 5종이다. 2016년 말 각계 원로들로 구성된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 이하, ‘추진위’)는 이 저서들을 4권의 영인본으로 재출간(<우리 민족의 나갈 길>?<지도자도>는 합본)하는 것과 동시에 역시 4권의 ‘평설(評說)’로 풀어 쓰고(평설 남정욱, ‘대한민국문화예술인’ 공동대표), 생전에 일부 발표된 자필 시와 일기, 그림 들을 한데 묶은 <남편 두고 혼자 먼저 가는 버릇 어디서 배웠노>를 합쳐 모두 9권의 ‘박정희 전집’을 2017년중 순차적으로 발간한다.. 추진위 위원장을 맡은 정홍원 전 총리가 전집 발간사를 썼다.

    추진위는 박정희 저술을 모은 ‘전집’과 함께, <인간 박정희>(가제), <박정희에 관한 오해>(가제), <박정희의 올바른 이해>(가제) 등 박정희에 관한 교양서 및 연구서 시리즈도 준비중이다. 모든 출판물은 도서출판 기파랑에서 간행한다. 전집과 시리즈 간행 외에, 국제학술회의, 기획전과 공연 등 간행사업과 기념행사 일체를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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