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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빈 (지은이)부키


  • 반양장
  • 303쪽
  • 135*205mm

    책소개
    JTBC <뉴스룸>에서 일하는 시사방송작가가 스튜디오 뒤편에서 전해 온 보도 일기. 지금은 JTBC 주말 <뉴스룸> 메인작가가 된 저자 임경빈은 탄핵 정국 당시 팩트체크 코너 메인작가로, 취재 겸 광화문 촛불 집회에 나갔던 어느 날 자신이 만든 방송을 시민들과 함께 보는 귀한 경험을 했다.

    그날의 먹먹한 감동을 글로 남기기 시작한 것이 한 권의 책이 되었다. JTBC <뉴스룸>의 성공 요인과 보도국 안에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 좌충우돌 뉴스 만들기 에피소드와 카메라 뒤에서 일하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하루,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가슴에 새긴 세월호 참사 보도까지. 시사방송작가의 묵묵한 기록을 통해 참으로 이상했던 그때, 뉴스가 위로가 되어 주었던 날들을 말한다.

  • 책속에서

    • P. 8 자기 영역의 경계가 뚜렷한 다른 직군에 비해 방송작가는 전천후에 가깝다. 일면식도 없는 전문가의 연락처를 알아내 질문하고 취재하고 섭외한다. PD · 기자와 논의해 취재 방향을 정하고,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해 CG 디자인을 만든다. 진행되는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대응한다. 동시에 다음 아이템을 선정하고 준비하는 작업... 더보기
    • P. 17 시청자들이 응원 편지를 보내는 뉴스, JTBC <뉴스룸>은 그렇게 '이상한 뉴스'다. 눈물 쏙 빼는 드라마도 아니요, 유재석 · 강호동이 시종일관 웃겨 주는 예능 프로도 아니다. 정치와 사건 · 사고 소식을 주로 다루는 뉴스 프로그램일 뿐인데도 사람들은 'JTBC 뉴스를 보며 위로 받는다, 힘내시라, 퇴근 후 <뉴스룸>으로 마음을... 더보기
    • P. 23 한마디로 '스토리가 있는 뉴스', 참여형 뉴스라는 말이다. 과거 지상파 채널이나 보도 채널의 뉴스는 '틀어 놓는 뉴스'였다. 대개 '이런 사건들이 있습니다'식으로 이슈를 소개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거기서 화제거리를 얻는다. 그 화제는 저녁 밥상이나 술자리 테이블에 올라 거기서 따로 요리된다. 사람들은 뉴스에... 더보기
    • P. 26 2016년 겨울, '취재 겸' 광화문 촛불 집회에 나갔던 어느 주말. 시청 앞에 늘어선 시위용 방송 차량 화면에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를 정리한 편집 영상이 나오다가 문득 팩트체크가 등장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가능한가?'를 따졌던 얼마 전의 방송이었다. '현직 대통령을 수사해도 되느냐'는 물음에 팩트체크는 대법... 더보기
    • P. 54 자신이 즐겨 찾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떤 게시물들은 종종 뉴스보다 더 신빙성 있는 정보로 취급된다. 몇 가지 사실 관계들을 잘 조합하고 그럴 듯한 인과관계를 부여한 뒤, 과거 기사의 캡처 화면이나 사진 자료, 그래프 등을 붙이면 일종의 기사로 받아들여진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가짜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그 정보의 '명쾌함'에 감탄... 더보기
    • P. 65 가짜뉴스는 보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든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나 욕망을 건드린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의 핵심이 나 자신이나 우리의 체제가 아니라 '외부의 적' 때문이라고 속삭인다.
      그래서 가짜뉴스는 어디서나 파시즘을 향한 도화선이 된다. 각국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공격 대상만 달라질 뿐, 약자를 공격하고 소외... 더보기
    • P. 80 참담한 것은 '그날'이 청와대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날이었다는 것이다. 그냥 심상하게, 다른 날들과 똑같이 보냈단다. 언론을 위해 공지하는 청와대 춘추관 홈페이지 대통령 일정표에 따르면 2014년 4월 매주 수요일에 박 대통령의 일정은 늘 비어 있었다. 그렇게 '일정 없는 수요일' 중 하나였을 뿐이다. '그날 무엇을 했는지 일일이... 더보기
    • P. 85 본래 뉴스 보도의 출발점은 '건조함'이어야 한다. 사실 관계에 대한 면밀한 판단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안을 건조하게 볼 필요가 있다. 감정 이입이 지나치면 우리가 보는 피사체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검토해야 할 것들을 놓치거나 의식적으로 무시하는 경우가 생긴다. 기자들의 경우에도 항상 경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 더보기
    • P. 88 어쩌면 그것은 보도를 해야 하는 사람이었기에 더 아프게 짊어져야 하는 슬픔이었는지도 모른다. 시청자들은 괴로우면 TV를 끌 수 있었지만 그 뉴스를 전하는 사람들은 그럴 수 없었다. 차마 들추어 보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더 깊이 들여다보아야 하고, 고통스러운 부분을 더 파고들어 가야 진실에 접근할 수 있다. 불편한 진실 자체가 그 ... 더보기
    • P. 110 언론들은 지난 10여 년간 정치인 박근혜의 체급을 키워 주는 일에 적극적이었다. 사적인 자리는 물론 공식석상에서도 거의 발언을 하지 않는 박근혜 의원을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정치적 언어'로 소통한다며 치켜세웠다. 중요한 현안 앞에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때마다 그 침묵에 특별한 정치적 의사가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그녀는 침묵조차 기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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