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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실버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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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달려라 실버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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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신 (지은이)코람데오


  • 반양장
  • 368쪽
  • 152*225mm

  • 책소개
    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의 이야기와 그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택배원들의 인생사를 담아놓은 책이다. 아직까지 젊은 사람들과 함께 생존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현역선수들의 이야기이다.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퀵 택배 회사와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달린다


    지하철을 타고 시내 곳곳을 누비는 노인들이 있다. 그들의 손에는 모두 물건이 들려 있다. 그 물건들은 어디를 놀러갈 때 필요한 물건이 아니다. 노인들은 지금 일하는 중이다. 은퇴할 나이가 지났지만, 아직도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손에는 배달할 물건을 들고 빌딩 숲 속을 누비며, 가야할 장소를 찾는다. 그들은 65세가 넘은 지하철 택배원들이다.

    [달려라 실버퀵]은 노인들이 운영하는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의 이야기와 그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택배원들의 인생사를 담아놓은 책이다. 아직까지 젊은 사람들과 함께 생존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현역선수들의 이야기이다.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출판사 서평
    18년을 버텨온 노인택배회사의 좌충우돌 생존 이야기

    이 책의 배경인 “실버퀵서브웨이택배”회사는 2001년 6월1일에 설립된 회사로 노인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택배를 하는 지하철택배의 효시가 된 회사이다. 올해로 창립 18년이 되었다. 다른 회사와 달리 이 회사는 할아버지들이 운영하는 할아버지들의 회사이다. 사장은 70세, 사원은 모두 65세 이상. 최고령자는 85세이다. 이곳에서는 65세 이하이면 미성년자라고 불린다. 그리고 더 나이가 들면 오라고 말하며 돌려보낸다.
    하루에 2만 보 이상을 걸으면 다음날 일을 할 수 없는 체력을 가졌지만, 스마트폰을 가지고도 길을 잘 못 찾지만, 5킬로그램 이상이면 배달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매일 택배회사로 나온다. 앉아서 쉴 수 있고, 직장이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사무실이 있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다. 일은 돈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여기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은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떤 실수와 웃긴 일이 벌어지는지, 때로는 어떤 슬픈 일이 생기는지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치 않은 과거 이야기
    택배원으로 일하는 분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들이다. 이전에는 아저씨였고, 아줌마였다.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듣지만, 이 분들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청년 시절이 있었다. 잘 나가던 왕년도 있었다.
    우리가 지하철에서 만나는 노인 택배원들에게도 운명의 장난에 휘둘린 과거가 있었다. 또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었던 순간도 있었다. 그들은 단순히 택배원이 아니다.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며 살아온 역전의 용사들이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 당시 느꼈던 슬픔과 기쁨, 실패와 성공, 좌절과 재기를 얘기했다. 이런 얘기들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상처와 실패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다.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숨기고 싶은 얘기까지 꺼낸 이유는 자신들의 경험을 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실수담을 들은 사람들이, 노인들이 아직도 일한다는 사실을 들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갖기 바라기 때문이다. 함께 사는 세상이니까.

    우리 노인들의 현실을 살펴보는 시간
    우리는 지금 고려장을 몰래 실행하고 있는 사회가 아닐까?
    노인들의 삶을 나타내는 지표들을 살펴보면 이런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일하는 노인이 너무 많고, 복지혜택은 너무 적다. 같은 경제수준을 가지고 있는 나라와 비교해도 그렇고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와 비교해도 상황은 너무 나쁘다.
    우리나라 자살률과 노인자살률도 비교해 보았고, 고독사 문제도 짚어보았다. 동시에 노인 자살률이 왜 그렇게 높고, 이유는 무엇이고, 대책은 없는 것인지 따져보았다.
    이 책에서는 실버퀵에서 일하는 노인들의 이야기와 연관되는 노인들의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혼자 살고 있는지,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일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가난한지, 왜 자살을 하는지, 언제까지 일해야 하며, 얼마나 복지제도가 미비한지 등을 살펴보았다.
    현실을 살펴보면, 노인문제는 풀 수 없는 고차방정식이 아니라, 아주 간단한 덧셈이다.

    함께 생각하며 쉽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
    [달려라 실버퀵]은 이야기처럼 읽히는 논픽션을 목표로 쓰였다. 실버퀵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함께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책이다.
    상대를 잘 모르면 괜히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대의 사정을 듣고, 상대를 알게 되면, 친근감이 생기고 다가가려는 마음이 생긴다. 이 책은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분들은 복잡한 노림수를 가지고 잔머리를 쓰며 살아온 분들이 아니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매일 아침 일어나 일을 했던 분들이다. 어떤 분들은 지금도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분들의 솔직하고 단순한 삶,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 멋진 태도, 힘든 현실 속에서도 웃음과 해학을 잃지 않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에서 일하는 분들이 자주 하는 얘기가 있다.
    “여기는 노인들이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다.”

    그만큼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실버퀵만이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있다. 그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냥 노인이기 때문에 일을 주지 않는다. 실버퀵은 직원들이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건물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 실버퀵지하철택배 회사는 그런 편견과 싸우면서 지금까지 생존해 왔다.

    노인은 버린 계층인가?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높다.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50대 이상의 남성들이 자살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60대 이상의 자살률은 끔찍한 수준이다. 노인 빈곤율도 심각하다. 그러나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곳이 많지도 않고, 충분한 수입을 벌지도 못한다. 대신 일하는 노인들의 비율은 세계적으로 높다.
    모든 사람은 결국 노인이 되는데, 우리 사회는 아직도 이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듯하다. 언젠가는 우리가 그 모습이 될 텐데도 말이다.
    이런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노인들이 있다. 자신들의 문제를 타계해나가는 노인들이 있다.

    일하려는 의지가 있는 노인들
    우리가 만나게 되는 일하는 노인들이 있다. 이분들을 단순하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생각도 없다.
    실버퀵의 어르신들이 일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다. 물론 돈을 위해서만 하는 분들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것이 삶의 태도이기 때문에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일하는 태도도 다양하다. 어떤 분들을 꾸준하게 택배일을 하고, 어떤 분들은 일을 했다 그만 두었다는 반복한다. 어떤 분들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며 일하고 어떤 분들은 옛날식으로 길을 찾는다. 어떤 분들을 택배일을 더 잘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떤 분들은 실수를 반복하며 택배일을 한다. 여기 있는 분들에게 어떤 분이 일을 잘 하냐고 물어보면, 선문답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무엇보다 일 하려는 의지가 중요해요.”

    옛날식이라도 택배는 간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문을 전달하고, 택배원의 위치를 추적하고, 결산을 하는 회사들이 많이 등장했다. 일하는 사람들은 노인이지만, 운영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다. 이런 회사들은 주문앱을 사용하는 일일사용료도 받는다.
    실버퀵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을 종이에 써서 택배원에게 전달한다. 가야할 장소는 프린터로 인쇄해 준다. 택배원이 길을 모를 때는 인터넷 지도를 사용하지 않고, 부동산중개소에 들어가 묻는다. 그래도 물건은 제때 잘 도착하고 있다.
    이렇게 운영되는 회사가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제조업 기준 11.9년이라고 하는데, 실버퀵 회사는 장수기업인 셈이다.

    다양한 택배원들 다양한 사연
    노인들은 젊은 사람만큼 개성이 강하다. 실버퀵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남자고등학교 교실과 비슷하다.
    모범생이 있는가하면 문제아도 있다. 설명을 잘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욕이 앞서는 분도 있다. 과묵한 분이 있고, 동시에 말을 많이 하는 분이 있다. 친절한 분이 있는 반면, 무뚝뚝한 분도 있다. 조금 까불까불한 분도 있고, 일하는 규칙을 자주 어기는 분도 있다.
    택배원의 수만큼 다양한 과거가 있다. 공장을 세운 사람도 있고, 평생 주부로 살았던 사람도 있다. 사업가로 성공했던 분이 있고, 안정된 회사에 나닌 분들도 있다. 자식들이 외국에 있는 분도 있고, 자식들이 실업자인 분들도 있다. 자기 용돈을 버는 분이 있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분도 있다.
    이렇게 모두 모여 실버퀵을 이루고 있다. 마치 작은 사회처럼.

    [달려라 실버퀵]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들이 웃는 이유와 슬픈 이유를 담고 있다. 이 분들의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이 분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열심히 살아가는 노인들, 일할 의지를 가지고 삶의 레이스를 끝까지 달려가는 노인들을 응원하는 책이다.

    코람데오 출판사가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코람데오 출판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들이 쓴, 우리들의 이야기.

    ◆ 내일은 좋은 길 (문장식 지음) : 택시 운전사가 들려주는 세상 이약. 그가 만난 사람들의 눈물과 웃음을 담았다. 그리고 그가 그 사람들에게 건넨 위로까지 들려준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대화들이 듬뿍 담겨 있는 책이다.

    ◆ 방장의 노래 (노길상 지음) :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공무원의 기구한 운명. 그가 불행을 견딜 수 있게 만든 사랑과 우정, 그리고 깨달음의 이야기. 수기와 편지 형식의 글들은 그의 역경을 들려주면, 역경을 이긴 힘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 인생의 여정은 싸우는 것이다 (유수봉 지음) : 여섯 살 때 만주로 이민을 가서 바람처럼 중국 땅을 떠돌며 이방인 설움을 받으며 부초처럼 흘러 다닌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 그의 이야기 속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과 중국 격동기에 살던 한인들의 삶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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