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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은 왜 음모론에 끌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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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대중은 왜 음모론에 끌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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톄거 (지은이),허유영 (옮긴이)미래의창


  • 320쪽
  • 152*225mm

  • 책소개
    크고 작은 역사의 매 순간 유언비어와 괴담, 음모론이라는 유령이 떠돈다. 불안이 일상화된 시대에 접어들어 괴담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명쾌한 설명이 부재하고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듯이 흐릿할 때, 사건의 석연찮은 부분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음모론은 단연 매력적이다. 그런데 음모론이 또 다른 음모를 숨기고 있다면 어떨까? 의문을 던지는 음모론, 그것 자체가 의문스럽다.

    CIA가 에이즈를 만들었고, 프리메이슨이 아시아인의 멸종을 획책한다? 저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대중의 무지와 불안을 파고드는 음모론의 세계를 파헤친다. 중국을 뒤흔든 백신 논쟁부터 FRB, 9.11테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모론을 탐구한 후, 그것의 10대 특징을 꼼꼼하게 짚어본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사람들은 왜 공식적인 발표보다 떠도는 풍문에 더 귀를 기울일까?
    언제부턴가 ‘찌라시’, ‘괴담’, ‘음모’라는 낱말이 신문지면을 수놓기 시작했다. 친구와 회사 동료 사이에서 가십거리로 떠돌던 ‘썰’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괴담 시대’, 루머와 사실의 혼재 속에서 우리는 길을 잃기 쉽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종교에 뿌리를 둔 천벌론이 음모론과 결합하면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발생하고, 민중의 광기와 우매함, 권력의 탐욕과 파렴치함이 결합되면 지옥보다 더 어두운 세상이 탄생한다. [...] 이 역사적 비극이 중세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음모론적인 사유와 관념이 계속 존재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면 이런 비극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방식으로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 (본문 215쪽)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직접적인 방법은 의심이다. 절대적으로 확실한 인식에 도달하고자 했던 데카르트가 감행했던 방법론적 회의 역시 ‘의심’이 아니었던가. 의구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는 행위는 건강한 사유의 출발이다. 그런데 의심이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가 된다면 어떨까? ‘나는 의심한다’가 ‘고로 참이다’로 바뀌는 순간을 경계해야 한다. 의심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디테일에 집착하고, 대상을 악마화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정치화하기 때문이다.
    《대중은 왜 음모론에 끌리는가》는 세계적으로 유행한 음모론의 허위를 밝힘으로써 음모론의 과도한 정치화와 주류화를 경고한다. 저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대중의 무지와 불안을 파고드는 음모론의 세계를 파헤친다. 이 책은 중국에서 유행한 음모론 해부, 국제적으로 유명한 음모론 조명, 음모론의 보편적인 특징 탐구라는 세 파트로 나뉜다.
    저자는 우선 중국에서 잘 알려진 음모론자 두 명을 집중 조명한다. 첫 번째 타깃은 2013년 대륙을 뜨겁게 달군 백신 논쟁의 최전선에 있던 허신이고, 두 번째 타깃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빈이다. 강박에 가까울 만큼 끈질긴 고증을 통해 저자는 허신과 쑹훙빈의 주장을 반박하고, 그들의 주장이 미국 음모론자의 주장을 빌려온 것임을 폭로한다. 그리고 이어서 FRB와 케네디의 죽음, 1달러 지폐에 새겨진 프리메이슨의 상징, 미국 역대 대통령에 관한 음모론, 유대인 음모론, 히틀러 스파이설 등 지구 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모론의 탄생 과정과 관련 문헌을 자세히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여러 음모론을 분석하고 비판한 과정에서 파악한 음모론의 10대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글을 끝맺는다.

    근거 없는 음모론은 없다.
    대체로 ‘근거 없는’ 음모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언비어였음이 밝혀진다. 문제는 ‘근거 있는’ 음모론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음모론이 나름의 논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음모론은 상상력이 빚어낸, 부서지기 쉬운 모래성이 아니다. 그보다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토대 위에 세워진 견고한 요새에 가깝다. 음모론이라는 요새가 정치화되어 특수한 적을 겨냥하는 철옹성으로 변한다면 단순한 믿음이 폭력으로 전락하는 건 한순간이다. 《시온 의정서》를 근거로 한 유대인 음모론은 음모론이 극단적으로 악용된 예다. 유대인의 반유대주의의 바이블인 위조문서 《시온 의정서》는 홀로코스트 잔학 행위의 최대 명분이자 효과적인 선전 도구로 쓰였다.
    음모론이 마냥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닌 한, 또 그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대중을 현혹할 수 있는 한, 음모론은 편향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렇기에 위험하다. 그렇다면 ‘근거 있는’ 각종 음모론 앞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저자가 제시한 음모론의 10대 특징은 음모론의 보편적인 논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음모론이 만연한 사회에서 우리는 섣불리 찬성과 반대에 표를 던질 필요도, 마냥 불안에 떨 필요도 없다. 다만 잠시 판단을 중지하고 우리를 둘러싼 괴담, 유언비어, 음모론을 분석함으로써 그 본질을 사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은 건전한 사유 형성의 기틀을 닦아줄 것이다.

    음모론의 10대 특징
    1. 반증 불가능하다.
    2. 배후 세력을 찾아내 악마화한다.
    3. 상대를 낙인찍음으로써 다수의 동조를 얻어낸다.
    4. 눈에 띄지 않은 아주 작은 단서에 주목한다.
    5. 두 가지 잘못된 선택지를 제시하고 양자택일을 강요한다.
    6. 의심이 제기될 때마다 또 다른 논리를 갖다 붙인다.
    7. 사건 발생 시 피해를 당한 그룹과 이득을 본 그룹을 양분화한다.
    8. 또 다른 음모론과 연결된다.
    9. 문제의 원인을 복잡하게 만든다.
    10. 편집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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