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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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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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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옹프레 (지은이),이세진 (옮긴이)은행나무


  • 132쪽
  • 148*210mm (A5)

  • 책소개
    뉴스로 접하는 ‘IS’는 정확하게 무엇을 지칭하며 어떤 함의를 내포하는지, 이슬람 국가와 문화, 군사적 이슬람은 어떻게 구분 지어야 할지, 이슬람 테러와 그에 대한 서구 국가의 대응 정책은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를 담아냈다.

    2015년 1월 7일 파리에서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으로 대표되는 서구의 연쇄 테러가 멀게 느껴진다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있었던 김선일 씨의 죽음을 떠올려 보아라. 그리고 더 가까운 과거에 IS에 자진 가담한 것으로 추측되는 김 군이 있다. 이슬람을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이미 우리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다.

    & t;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는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이슬람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고, 제도권 밖의 철학자의 소명감으로 이슬람 테러를 이용한 프랑스의 기회주의적 이데올로기 구축을 비판해 무슬림과 프랑스 정치권 모두로부터 ‘몰매’를 맞아온 옹프레의 용기 있는 발언들을 엮었다. 비슷한 시점에 여러 시사지에 투고한 짧은 글들을 대담과 함께 읽음으로써 국제 사회의 보수화를 유도한 자본주의와 정치 계급의 협잡과 이로 인한 종교적인 것의 회귀 과정을 다각도로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나한테 무슨 죄가 있을까? IS를 IS라고 한 죄다.
    프랑스 정부는 IS는 없고 다에시가 있다고 한다.
    이슬람 국가는 국가도 아니고 이슬람도 아니니까 존재하지 않지만 다에시는 있단다.
    하지만 다에시는 아랍어로 이슬람 국가를 뜻하고, 국가가 맞고 이슬람도 맞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라블레는 팡타그뤼엘의 입을 빌려 말했다.
    “기호가 불쾌하게 다가오면 그때는 기호가 의미하는 것들도 불쾌할 걸세!”
    _본문에서


    이슬람에 대해 말할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들


    IS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우리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서구 국가의 시민이 아닌 한국인도 ‘우리’라고 할 수 있을까?
    국제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은 이슬람 테러가 악순환을 거듭하며 여전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반복되는 이슬람 테러를 논하기 위해 이슬람을 어떻게 사고해야 할지를 격렬한 어조로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은행나무 刊)가 출간되었다. 뉴스로 접하는 ‘IS’는 정확하게 무엇을 지칭하며 어떤 함의를 내포하는지, 이슬람 국가와 문화, 군사적 이슬람은 어떻게 구분 지어야 할지, 이슬람 테러와 그에 대한 서구 국가의 대응 정책은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무게 있는 주제를 가뿐한 외형에 담아냈다.
    2015년 1월 7일 파리에서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으로 대표되는 서구의 연쇄 테러가 멀게 느껴진다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있었던 김선일 씨의 죽음을 떠올려 보아라. 그리고 더 가까운 과거에 IS에 자진 가담한 것으로 추측되는 김 군이 있다. 이슬람을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이미 우리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다.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는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이슬람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고, 제도권 밖의 철학자의 소명감으로 이슬람 테러를 이용한 프랑스의 기회주의적 이데올로기 구축을 비판해 무슬림과 프랑스 정치권 모두로부터 ‘몰매’를 맞아온 옹프레의 용기 있는 발언들을 엮었다. 비슷한 시점에 여러 시사지에 투고한 짧은 글들을 대담과 함께 읽음으로써 국제 사회의 보수화를 유도한 자본주의와 정치 계급의 협잡과 이로 인한 종교적인 것의 회귀 과정을 다각도로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무신론자이자 좌파 철학자,
    무슬림 기자와 이슬람을 논하다


    “알제리인 기자 아스마 쿠아르가 나에게 〈알 자디드〉에 실을 이슬람 관련 대담을 청했을 때 나는 내 답변 내용만으로도 작은 책 한 권이 나올 수 있을 만큼 그의 질문들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이슬람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니라 이슬람을 철학의 한 문제로 생각하는 시민이 쓴 책, 이슬람을 시민의 한 문제로 생각하는 철학자가 쓴 책 말이다. 이슬람을 사유함에는, 자유로이 사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필요할 뿐 그 밖의 어떤 정당화도 필요치 않다.” _15쪽

    프랑스 풍자 언론 잡지 〈샤를리 에브도〉 편집국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발하자 프랑스 좌파 정당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을 내왔던 ‘반역의 철학자’ 미셸 옹프레에게 많은 매체들이 전화를 걸어 그의 의견을 물었다. 지금 우리는 미셸 우엘벡의 소설 《복종》을 비롯한 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들어 ‘샤를리’가 익숙하지만, 사실 〈샤를리 에브도〉는 적자에 시달리는 대중으로부터 소외된 작은 매체였다. 옹프레는 〈알 자디드〉와 주고받은 대담이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이슬람을 철학의 한 문제로 생각하는 시민이 쓴 책, 이슬람을 시민의 한 문제로 생각하는 철학자가 쓴 책’이 될 것이란 사실을 직감했다.
    이 책에서 옹프레는 이슬람 테러에 관해 발언하는 대부분의 정치인과 학자들, 심지어 종교지도자들이 코란을 읽지 않았음을 고발한다. “내가 이 주제에 대해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공부하지도 않고 아무 말이나 지껄인다고 생각하나 본데, 그 또한 나에 대한 모욕입니다.” 이어 무슬림은 반드시 이슬람교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최소한의 요구이며, 이 요구는 문제를 함께 논의할 기독교인 혹은 유대교도, 무신론자 등에게도 해당된다고 일침을 놓는다. ‘작품 한 점 본 적도 없는 화가를 싫어한다고 말’할 수 없고, ‘먹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어느 요리사의 음식이 맛없다 말할 수’ 없다는 것. 즉 생각한다는 것은 단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의문을 품으며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평화적인 이슬람과 폭력적 이슬람은 본질적으로 다른 게 아니라 정도의 차이를 가질 뿐이라며, 동일한 코란을 두고 “종교에는 구속이 있으면 안 된다”는 말씀을 받드는 이슬람과, 호전적이고 전투적이며 반유대주의, 남성 우월론, 여성 비하, 동성애 혐오가 농후한 말씀들에만 주목하고,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뒤로한 채 경전을 앞세워 살인’을 일삼는 이슬람이 다르지 않음을 설명한다. 그러니 선한 이슬람들은 이슬람 테러가 이슬람과는 무관하다는 말을 거두고, ‘야만적이고 경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이슬람, 과격한 군사적 이슬람’을 공동의 적으로 간주할 것을, 평화 가치를 위해 공화국의 시민들과 함께 싸워 세계 곳곳에서 이슬람으로 존중받으며 당당하게 존재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끔찍한 과거를 돌이키지 않기 위해
    “웃지도 말고 울지도 말고 이해하기를!”


    단일민족 국가라는 판타지가 아직 지배하는 한국에도 종교 갈등, 정치적 맹신, 다양한 혐오와 테러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문자 그대로의 해석에 집착하여 정신과 문자를 혼동하고 오로지 쓰여 있는 것만 읽는 근본주의자들, 반대로 콘텍스트에만 치중하여 엄연히 쓰여진 것을 무시하고 이따금 정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자들의 갈등은 신의 은총처럼 세상 어디에나 있다. “스피노자의 정신에서 생각해야 한다. 정념에서 벗어나, 미워하지도 말고 우러르지도 말고, 경멸하지도 말고 맹목적으로 좇지도 말고, 미리 단죄하지도 말고 처음부터 좋아하지도 말고, 그저 이해하기 위해서”를 행동 강령으로 삼은 이 명료한 책이 또 다른 얼굴을 하고 우리 안에 자리 잡은 폭력적 이슬람과 이슬람 혐오, 이데올로기적 범죄, 그저 기호로 작동하는 이슬람을 편견 없이 생각하고 말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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