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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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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싸움의 기술
상품요약정보 정은혜 (지은이)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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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관계,
누구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진 ‘코로나19 시대’의 필독서

★★★★★

우리는 친구와 싸우지 말라고만 배웠지
 어떻게 잘 싸울 수 있는지는 배우지 못했다. 


“싸움을 할 때 우리는 서로에게 화살을 들이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상대가 스스로를 바라보도록 거울을 내미는 것이다.
싸움은 자기 내면에 있는 미해결 과제와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드러내게 하고,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본문 중에서

● 가까운 사람들이 더 자주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어떤 이유로 싸우나? 누구랑 많이 싸우나? 싸움을 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 얻고 싶은 것이 무언가? 싸울 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욕구를 어떻게 표현하나? 자꾸만 되풀이하게 되는 싸움의 주제나 패턴이 있는가? 싸움 후에 남는 감정적 상처는 어떻게 해소하고, 상대방과는 어떻게 화해하나?……

이 책은 미술치료사로서 관계들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상담하고 중재하는 일을 해온 저자가 부부나 연인,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들이 더 자주 싸우는 이유는 무엇인지, 싸움을 통해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바는 무엇이고, 부득이 싸우게 된다면 상처를 입거나 입히지 않으면서도 싸울 수 있는 방법이나 기술이 있는지, 기술이 있다면 어떻게 연마하면 되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싸움을 넘어서서 자기를 들여다보고 관계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 등 ‘가까운 이들과의 반복되는 싸움’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치료적이고 실용적인 ‘싸움 안내서’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그녀는 어린 시절 그토록 갖고 싶었던 동갑내기 단짝 친구를, 바다가 가깝고 숲이 가까워 살기로 선택한 제주도 중산간 마을에서 그것도 중년의 나이에 비로소 만난다. 그래서 만약 친구에 관한 책을 쓴다면 이 친구와 경험한 깊은 우정에 대해 쓰리라 생각했단다. 그런데 우정에 대해 깨달았다고 생각할 즈음, 다시 말해 그만큼 친구와 가까워졌다고 여길 즈음 그녀는 친구와 매일처럼 “서로 신경을 긁는 것부터 가슴 깊숙이 훅을 날리는 것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싸우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다 싸웠겠지 싶은데도 싸울 일이 계속 생겼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서로 공격과 반격을 번갈아하는 동안 싸움을 통해 건드려지지 않았다면 몰랐을 자신의 다른 모습, 싸움을 통해 지키려 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되며, 싸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신뢰가 커지는 등 관계도 더 성장해 갔다는 것이다. 스스로 허락하지 않아서 또는 표현하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던 내면의 깊은 바람이나 욕구가 싸움이라는 거친 방식으로 밖으로 쏟아져 나올 때, 이때 “자신이 억누르고 있는 욕구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것이 숨 쉴 공간을 만들어주고, 보살핌의 에너지로 바라봐 주면, 그 욕구는 잠시 머물다가 사라질 수도 있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깊은 욕구의 표현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깨달음 위에서, 싸움이 들려주는 이야기들, 즉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안전하고 싶은 우리 안의 깊은 욕구에 대한 이야기들을 폭력적․파괴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끄집어내도록 도우면서, 자기 내면에 있는 미해결 과제와 자신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대면하고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고자 쓴 책이다. 모든 싸움이 결국은 ‘사랑을 요청하는 이야기’임을 알아차리고 거기에 걸맞게 반응할 수 있다면 우리는 싸움을 파괴와 단절이 아닌 성장과 일치를 위한 소중한 도구요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바로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본 적 없는, 몇 가지 싸움의 기술을 배우고 연마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관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싸움을 하는 동안에는 못난 말들이 튀어나오고 찡그린 표정이 나오지만, 그 속에는 서로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연약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러니 그 못남과 찡그림에도 불구하고 그 여린 사랑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 사람의 뾰쪽함을 끌어안을 수 있게 되기를, 나도 여러분도 그럴 수 있는 싸움을 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마무리 말 중에서)

● 그러면 어떻게 싸울까? 싸움의 기술을 초급 단계부터 익혀 보자.  

이 책에서는 그와 같은 ‘싸움의 기술들’을 먼저 준비 단계에서부터 초급, 중급, 그리고 최후의 방법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싸움은 대부분 감정적인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욱하고 일어나기 때문에, 싸움을 자기가 바라는 대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아직 싸우기 전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또렷할 때 ① 어디서 싸울지(집에서? 길에서?) ② 언제 싸울지(주말에? 평일 출근하기 직전에?) ③ 싸움 전후에 뭘 하면 좋을지(헬스 같은 근력 운동? 아니면 명상이나 요가?) ④ 말과 행동의 데드라인을 어디까지로 할지 등등 싸움의 판을 짜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싸움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또는 관계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끌어갈 수 있다. 그리고 싸우다 설령 쓰러지더라도 다치지 않게 넘어지는 낙법 기술을 연마하고, 화의 에너지에 휘둘리거나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화를 표현하는 공격법도 익혀둘 필요가 있다.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싸움의 준비 과정이다.

이런 준비 과정을 잘 이해하고 익혔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싸움의 기술들을 익힐 차례다. 먼저 ① 급소는 피하고, ② 화를 내되 경멸하지 말고, ③ 쓰러진 사람을 또 찌르지 말고, ④ 싸잡아 싸우지 말고, ⑤ 꼬투리 잡지 말고, ⑥ 무엇보다 개싸움은 피하고, ⑦ 싸웠다면 싸운 만큼 회복하는 등의 기술은 싸움의 ‘초급’ 기술들이다. 초급이라고 해서 결코 얕잡아볼 기술들은 아니다.

이 가운데 싸울 때 급소(즉 감정적 촉발 포인트)를 공격해선 안 되는 이유는 무얼까? 급소는 대개 상대방이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그것이 건드려지면 저항감의 폭격을 맞을 수도 있고, 또 너무 연약해 상처 입기 쉬운 부위라서 싸움을 멈추지 않으면 상처를 크게 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늘 피곤하다며 운동을 하지 않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계단 오르내리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무슨 남자가 이것도 하나 못 들어?” 하고 쏘아붙이자 남편이 화를 내며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고 하소연한 여성이 있었다. 결혼한 지 10년 되었다는 그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편이 “무슨 남자가 그래?”라는 말만 들으면 자존심 상해하더니 지금도 저런다고 불만이었다. 남편의 급소, 즉 낮은 자존감을 10년 넘도록 계속 찔렀다는 말인데, 그러면서 남편으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기대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 아닐까?

그렇다면 급소가 찔린 상대방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반응하기를 멈추고, 상처의 아픔이 어느 정도 누그러진 뒤에, 급소가 찔렸을 때 자동으로 작동되는 자신의 감정의 움직임을 곱씹어본다. 여기에는 어떤 메커니즘이 있다. 즉 건드리면 아픈 지점(단추)이 있고, 이 지점이 눌려지면 작동하는 일련의 감정의 흐름(프로그램)이 있으며, 이 흐름을 따라 나오는 자동화된 반응(폭발과 공격)이 있다. 상대방은 단추를 눌렀을 뿐이고, 단추가 눌리면서 나오는 일련의 반응 메커니즘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사실은 그 단추를 눌러준 사람이야말로 나의 감정이 어느 때 폭발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일 수 있다.

● 싸움의 중급 기술, 그리고 최고가 아닌 최후의 방법

 중급 기술들은 초급 기술들보다 좀 더 깊이 들어간다. ① 적의 역할을 하지 않음으로써 이중 구속 같은 함정을 피하고, ② 싸움중 타임아웃을 외치며 숨을 고르고 감정을 가라앉히며, ③ 칼과 방패, 즉 공격과 방어를 내려놓고, ④ 싸움의 상대를 사람이 아닌 동물로 바라봄으로써 싸움의 확대를 피하거나, ⑤ ‘축지법’을 써서 싸움이 일어나는 문맥이나 프레임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식이다.

다시 말해 초급 기술들이 싸움의 확전을 줄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종의 대체 치료법에 해당한다면, 중급 기술들은 상대의 공격에 좀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이른바 ‘무위’(無爲)의 성격이 강한 기술들이다. 몸의 긴장이나 무의식적․자동적인 반응을 알아차리고, 익숙한 공격­방어의 프레임을 내려놓는 연습들인 셈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혹은 사랑하는 관계를 지키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서라도 싸워야 할 때가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싸움에서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지키고자 하는 그것을 위해 노력했느냐 아니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로 《손자병법》에서 영감을 얻은 ‘불태’(不殆)의 기술들로, 즉 “싸우되 위태롭지 않게” 싸우는 최후의 방법이 있다. 기선을 제압해 다 이겨놓고 싸우기,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가가 되기, 통제력을 유지하며 싸움의 목표를 기억하기, 싸움에서 무엇을 걸어야 할지 확실히 하기 등등 구체적인 훈련법이 이 안에 포함된다.

반대로 어떤 때는 삽십육계 무조건 도망을 치는 것도 최후의 방법 중 하나이다. 저자는 싸우다 말고 도망치듯 물러나 있다가, 자신의 자아를 넘어서는 큰 존재 앞에서 경외심을 느끼거나 다른 누군가로부터 보살핌을 받고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경험을 한 뒤 다시 싸움을 시작해 아주 깊은 대화로 싸움을 마무리한 경험들을 들려준다.

●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진 ‘코로나 19 시대’의 필독서

 코로나 19로 ‘비대면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 그러나 가족이나 친구, 연인, 동료 등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 다시 말해 “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더욱 중요해졌다. 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과거 어느 때보다 길어졌고, 관계를 끊지 않는 이상 좋든 싫든 뭔가를 함께 하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관계를 성장시키는 싸움의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코로나 시대에 필수가 아닐 수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싸움을 통해서 자신의 어떤 급소가 건드려지는지, 자신이 무엇에 반응하는지 알게 된다. 이것을 통해서 자신이 스스로를 설명해 오던 이야기의 허점을 보게 되고, 스스로와 상대방에게 주입시켜 온 관계의 프레임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더 나아가 스스로를 방어하고자 발동시켰던 방어 기제를 멈추고 상대방에게 씌운 투사를 거두어들인다면, 싸움을 일으킨 갈등을 넘어서서 관계가 더 성장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잘잘못을 따질 필요가 없어진다. 이때 싸움은 한마디로 관계의 성장과 자기의 이해라는 더 큰 목적에 기여하게 된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끝까지 싸울 수 있다면 말이다.”(마무리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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