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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테마명작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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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죽음-테마명작관 7
상품요약정보 루쉰,캐서린 맨스필드,프란츠 카프카,어니스트 헤밍웨이,기 드 모파상,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하라 다미키 (지은이),강준식,이항재,이상원,권일영,정숙현,김태성,국세라 (옮긴이)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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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생명 있는 모든 것이 언젠가는 맞닥뜨려야 할
 죽음에 관한 다양한 시선, 깊은 사유, 다채로운 의미

 투르게네프, 모파상, 헤밍웨이, 카프카, 캐서린 맨스필드, 루쉰, 하라 다미키 등 동서양의 유명 작가들이 죽음을 주제로 쓴 중?단편 선집이 에디터에서 출간되었다. ‘주제가 있는 세계문학 책방’인 테마명작관 시리즈의 [사랑], [가족], [사회적 약자], [결혼], [성적 욕망], [돈] 편에 이어서 나온 일곱 번째 책이다.
문학의 힘은 감동과 재미에서 나온다. 하지만 문학의 의미는 삶을 비추고 그리하여 읽는 이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데 있다. 책에 실린, 세계적 작가들이 그려 낸 다양한 죽음의 모습은 그런 문학의 힘과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해준다. 이 책에 실린 작가 7명의 작품 8편 모두 수작이지만, 국내 초역인 투르게네프의 <클라라 밀리치>와 모파상의 <어린 라 로크>가 문학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작의 특성 중 하나가 ‘영원한 현재성’이다. 백여 년 전 작품이지만 지금 이곳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주면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 고전문학이다. 테마명작관에 실린 작품 하나하나에서 이러한 고전 명작의 정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주제이지만 시대적·공간적 배경과 사연, 그 접근 방식과 해결 방안이 서로 다른 작품들을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
살아가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것, 바로 죽음이다. 죽음은 사람뿐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언젠가는 맞닥뜨려야 할 매듭이다. 동식물만이 아니다. 우리는 무생물과 제도며 유행 등 보이지 않는 현상에서까지도 죽음으로 상징되는 유한함을 본다.
다양한 종교가 신의 존재와 교리의 우월성을 두고 온갖 이야기를 꺼내도 결국은 죽음을 둘러싼 변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죽음을 어떻게 맞을 것인가? 그리하여 사후에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해 저마다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걸맞은 윤리 체계를 갖춘 것이 종교라 해도 무리가 없다.
이러니 사람의 삶을 담아내는 예술, 특히 문학에서 죽음의 비중이 큰 것은 당연해 보인다. 사랑과 더불어 죽음이 문학의 가장 흔한 단골 소재 혹은 주제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작가들이 등장인물들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사연, 죽음이 갖는 의미, 뒤에 남은 사람들의 감정 등을 관찰하고, 고민하고, 곱씹어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이 책에 실린 여덟 편의 작품에서 세계적인 작가들의 죽음에 관한 다양한 시선, 깊은 사유, 다채로운 의미들을 감상해 보자.

< 첫사랑><아버지와 아들><사냥꾼의 수기>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투르게네프는 작가 당대 러시아 사회상을 맑고 아름다운 문체로 정확하게 그려낸 사실주의 작가라는 평을 듣는다. 그러나 사랑과 예술의 지고한 의미를 유령이란 장치를 동원해 그려낸 중편소설 <클라라 밀리치>는 말년의 작품이어선지 그의 이전 작품과는 달리 낭만주의 작품에서 종종 보이는 환상적 분위기를 풍긴다.
나란히 국내 초역 작품이 소개된 모파상은 생전의 투르게네프가 친교를 맺은 프랑스 작가 중 한 명. 안톤 체호프와 더불어 세계적 단편 작가로 꼽히는데,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로 단편의 참맛을 보여준다는 평을 듣는다. <어린 라 로크>는 모파상의 그런 솜씨가 여지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성적 충동에 의한 아동 살해에서 파고든 인간의 탐욕과, 실수와 우연이 빚어내는 아이러니를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소설 형식으로 담아냈다.
인간 존재의 부조리성을 그려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카프카. 그의 작품 <사냥꾼 그라쿠스>는 현대인의 덧없는 삶과 맹목성을 상징하는 아주 짧은 단편이다.
삶의 이유를 비유적, 환상적 기법으로 풀어낸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대표 단편으로 널리 알려진 이 작품은 눈밭에 쓰러진 표범과 주인공 해리의 죽음을 병치시키며 무모할 정도로 도전적이었던 삶의 끝에서 발견한 야망과 회한, 고독을 반추하게 한다.
< 가든파티>는 모파상, 체호프와 함께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꼽히는 영국의 여성작가 맨스필드의 작품이다. 말투와 표정, 주변 스케치를 통해 인간 내면의 심리를 포착해 내는 맨스필드의 특장을 제대로 보여주는 그의 대표작이다.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당한 가난한 이웃과 파티에 흥겹기만 한 부잣집 가족 사이의 에피소드에서 예측할 수 없는 우리네 인생길을 돌아보게 한다.
중국 작가 루쉰의 <고독한 사람>은 죽음이란 반드시 육체적 사건만은 아니며 신념의 상실이란 정신적 죽음이 먼저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 작가 하라 다마키의 <아름다운 죽음의 기슭으로>는 병든 아내를 떠나보내는 남편의 심정을, <여름 꽃>은 작가가 체험한 히로시마 피폭 현장의 참상을 그린 작품이다. 같은 작가의 두 작품 모두 담담하지만 어딘가 섬뜩한 대목이 있는 사소설로, 죽음에 관해 곱씹어 보게 만든다.

테마명작관7 죽음 수록 작품
- 클라라 밀리치(투르게네프 지음, 이항재 옮김)
- 어린 라 로크(모파상 지음, 정숙현 옮김)
- 사냥꾼 그라쿠스(프란츠 카프카 지음, 국세라 옮김)
- 킬리만자로의 눈(헤밍웨이 지음, 강준식 옮김)
- 가든파티(캐서린 맨스필드 지음, 이상원 옮김)
- 아름다운 죽음의 기슭으로 / 여름 꽃(하라 다미키 지음, 권일영 옮김)
- 고독한 사람(루쉰 지음, 김태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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