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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킬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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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지킬의 거울
상품요약정보 윌리엄 허시 (지은이),손성화 (옮긴이)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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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윌리엄 허시 (지은이),손성화 (옮긴이)봄볕
닉네임 하나면 진짜 나를 숨길 수 있다!

익명으로 자행되는 악플 전쟁, <하이드 프로젝트>
현실이 되어버린 사이버 폭력, 괴물이 된 아이들!

거울 속 나는 지킬일까, 하이드일까?


말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 _가디언
 사이버 세계의 폭력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다. 행동이 앞서는 묘사로 강력한 박진감을 선사한다. _파이낸셜 타임스
 우리가 지닌 어두운 면들, 이것을 분명하게 알지 않으면 얼마나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준다._북백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진지한 생각거리를 안겨주는, 함께 논의해볼 만한 시사점이 가득하다. _아르마딜로 매거진

이 책은

 욕 좀 하면 어때? 나만 쓰는 것도 아닌데 뭐!
악플이라고? 욕 먹을 짓을 하니까 그렇지!
못난 녀석 좀 괴롭히면 어때? 덤비지도 못할걸!

익명의 커튼이 가져온 악플 전쟁, 그리고 폭력

《지킬의 거울》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를 모티브로 한 소설로, 인간이 익명성 안에서 어떻게 폭력적인 모습을 드러내는지 보여주는 소설이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처럼 인간 내면의 이중적인 폭력성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원 작품에서 지킬 박사를 익명의 동굴로 불러들였던 묘약을 이 작품에서는 인터넷 공간으로 치환하여 SNS, 메신저,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인터넷 환경이 우리의 일상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익명의 폭력성을 보여준다. 모니터 뒤에 숨어 자신 안의 괴물을 불러내 손끝으로 언어의 칼을 휘두르는 현대의 ‘하이드씨’에게 보내는 경고를 담고 있다.
판타지, 혹은 고딕 소설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면서 익숙한 사이버 폭력에 대한 섬뜩한 경고를 보내는 이 작품은, 치밀한 심리 묘사와 더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련의 사건들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자기 안의 숨겨진 분노와 공포, 그 괴물의 실체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성장을 이루는 주인공들은 읽는 이들에게 다양한 생각들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손끝에서 ‘그분’이 따끔거렸다.”
이름 없는 폭력 속을 헤매는 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윌리엄 허시의 장편소설 《지킬의 거울》을 만나기에 앞서, 이 소설의 기반이 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에 대해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윌리엄 허시는 <작가의 말>에서  “《지킬의 거울》을 쓰기까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처음 글을 쓸 때 품은 의도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면서 “천재 작가가 남긴 불멸의 이야기가 영감의 원천이 됐”다고 밝혔다.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킬의 거울》은 바로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기이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기이한 사례》이 갖추고 있는 추리 소설의 묘미와 엽기적 소재의 공포 소설적인 면모는 소설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 한 주요한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진짜 매력은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도덕적 위선을 고발하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양면성을 치밀하게 그려내면서 인간의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로 무대를 옮긴 《지킬의 거울》은 이전의 소설에서 지킬 박사를 익명의 동굴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던 묘약을 인터넷 공간으로 치환한다. 작가는 ‘익명’이라는 커튼으로 가려 놓은 ‘사이버 공간’에서 인간의 이중성이 얼마나 폭력적인 괴물로 변하는지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로 생생하게 보여 준다.
SNS, 메신저,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인터넷 환경이 우리의 일상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현실은 동전의 양면처럼 부작용도 동반한다. 인터넷 환경이 품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독은 자신을 직접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것, 바로 ‘익명성’이다. 사람들은 모니터 뒤에 숨어 자신 안의 괴물을 불러내 손끝으로 언어의 칼을 휘두른다. 《지킬의 거울》은 익명성 안에 숨어있는 ‘하이드 씨’를 현실로 소환하고 내제된 폭력을 밖으로 끄집어내어, 드러나지 않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에드거 드리치라는 악인에 의해 ‘하이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 아이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악플 공격에 맛을 들인다. ‘하이드 프로젝트’는 아이들 내면의 다양한 열등감, 가정 폭력, 진학 등 아이들 각자의 약점을 파고들어 숨겨진 이중성을 사이버 상에서의 악플 공격을 통해 폭력적으로 드러나게 한다. 아이들은 급기야 괴물로 변하고, 사이버 공간이 아닌 현실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고 목숨을 빼앗기에 이른다.
이 작품은 판타지를 기본 얼개로 하고 있지만 사이버 폭력과 관련한 장면은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한 사실감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바로 저자의 성실한 자료 조사에 있다. 작가는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치료 전문가, 온라인 학대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찰서 관계자, 사이버 폭력의 피해 학생과 한때 사이버 폭력을 저지른 가해 학생까지 사이버 폭력과 관련한 이들을 인터뷰하여 작품 속에  녹여내었다. 저자의 말대로 “원인과 결과, 유혹과 트라우마, 상처와 위로가 한쪽도 빠짐없이 이 소설을 관통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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