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a501066.cafe24.com/ http://mba501066.cafe24.com/ 헤이, 나 좀 봐 - 북클럽24

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비룡소

[] 헤이, 나 좀 봐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헤이, 나 좀 봐
상품요약정보 비룡소
소비자가 16,000원
판매가 14,400원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5,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구매방법

배송주기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100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헤이, 나 좀 봐 수량증가 수량감소 144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백만 뷰 돌파 TED 강연 “어떻게 한 소년이 예술가가 되었을까?”의 주인공

그림을 사랑하던 소년이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감동적이고 진솔한 그래픽 노블 회고록

“나는 그저 내 삶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스케치북 가득히 그림을 그렸다.
텅 빈 스케치북도 때론 사람을 살릴 수 있다.”

하비상 올해의 책 수상작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작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최고의 그래픽 노블

시소처럼 널뛰는 우리의 인생을 제대로 반영한 이야기.
고난과 갈등의 순간도 닥치지만, 기쁨의 장면도 반드시 찾아온다. –《뉴욕 타임스》

어린 시절에 대한 두 차례의 TED 강연 영상으로 전 세계에서 총 2백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는,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이자 삽화가 재럿 J. 크로소치카의 자전적 그래픽 노블 『헤이, 나 좀 봐』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그늘진 유년기를 딛고 정체성을 찾아 분투하며, 사랑하는 것들로 삶을 일구어 낸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그렸다. 하비상 올해의 책 수상에 이어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소년에서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성장담을 그린 진솔하고 감동적인 그래픽 노블 회고록이다.
마약 중독으로 투옥하며 재럿의 인생에 가끔씩 드나드는 어머니, 얼굴도 이름도 어디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던 아버지, 두 사람의 부재는 재럿에게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하지만, 재럿의 곁에는 조금 거칠어도 마음속에 사랑을 가득 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 조부모의 위대한 사랑과 미술, 특히 만화를 향한 재럿의 열망은 삶을 붙들어 주는 단단한 끈이 되어 어두운 현실을 이겨 내게 해 준다. 마냥 따스하지만도 않고, 그렇다고 마냥 암담하지만도 않았던 작가의 유년기-청소년기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개인적이고도 사적인 기록인 동시에, “시소처럼 널뛰는 우리의 인생을 제대로 반영한 이야기”다. 책 말미에 수록된 ‘그림에 대하여’에는 작가가 이 작품을 그린 작업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

◆ 어찌할 수 없는 일들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어찌할 수 있는 것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간 소년


우리의 실제 삶은 태어나자마자 주어진 조건과 환경 혹은 예기치 못한 일들, 그야말로 통제할 수 없는 일투성이다. 그리고 그로 인한 의도치 않은 고난의 연속이기도 하다. 이는 어린 재럿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유년기를 이룬 토대는 불안정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뚜렷한 부재는 매일 밤 반복되는 영문 모를 악몽처럼 어린 재럿을 끈질기게 괴롭힌다. 재럿은 조부모 밑에서 자라며 두 사람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이어 나간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모로서의 역할을 늘 완벽히 해냈던 것은 아니다. 할머니는 술에 취하면 악담을 퍼붓는가 하면, 할아버지의 늦은 귀가로 잦은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누구보다 재럿을 사랑해 주었고, 곁에서 지켜봐 주었으며, 재럿이 좋아하는 만화 강좌를 수강하게 이끄는 등 재럿을 향한 따뜻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중독’ 문제가 가족 구성원에게 끼치는 해로운 영향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동시에, 사랑으로 위기를 이겨 나가는 개성 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다.

어린아이일 때, 청소년일 때에는 주어진 환경을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어른이 되는 과정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현실과 자신의 가족을 스스로 만들어 가게 되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안락함과는 거리가 먼 환경이었지만, 그럼에도 재럿은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고, 보내오는 격려와 지지를 한껏 감사히 여긴다. 어린이책 작가, 학교 선생님 등 주변 어른들이 지나가듯 뱉은 칭찬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가슴속 깊이 새겨 넣는다.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어머니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대신 자신을 길러 내 준 진짜 부모님이 있음에 감사한다. 이모와 삼촌, 조카들에 둘러싸여 자신의 성장을 함께한 이들에 감사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재럿은 끝내 아버지를 찾아 나서고 이복동생들을 자신의 삶에 깊이 끌어들여 우정을 나눈다.
밀려드는 거친 파도에 가만 누워 몸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서 치열하게 노를 젓듯 살아간다. 좋은 순간들을 붙잡고, 소중한 것들을 곁에 두고, 의미 있는 것들로 삶을 채워 나가려 애쓴다. 방황 속에서도 자기 자신과 자신을 이루는 것들을 알아내려 분투한 재럿은 마침내 자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것들로 삶을 일구어 낸다. 작가 재럿 J. 크로소치카는 TED 강연에서 “스스로를 행운아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결코 희망을 놓지 않는 단단하고도 지혜로운 자세를 배울 수 있다.

◆ “텅 빈 스케치북도 때론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예술이 가진 놀라운 치유의 힘


흔히 책이 사람을 살린다고들 하지만, 나는 텅 빈 스케치북도 때론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수많은 스케치북을 그림으로 채웠고, 그것들이 내 삶을 구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작가의 말 중에서

조부모와 나눈 사랑 외에도 소년 재럿의 생명 줄이 되어 준 또 다른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만화를 그리는 일이다. 재럿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그림 그리는 재능을 썩히지 않는다. 미술을 향한 열정에 불꽃을 지피며 혼란스러운 청소년기를 지난다. 예술이 가진 치유력은 실로 대단하다. 그림을 그리는 재럿의 표정이 늘 즐겁고 행복했던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따라다니는 유령과 그늘, 아픈 상처를 직면하는 쓰라린 과정에 가깝다. 재럿은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고 한가득 그려 낸다. 자기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현실 세계와 달리 자신이 창조한 만화 속 세계에서는 무엇이든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릴 수 있다. 미술은 재럿에게 도피처이자 생명 줄이며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일이다. 괴로운 현실을 잊게 하고 버팀목이 되어 준다. “고양이 잘 그리네.”라는 한마디를 소중히 움켜잡아 자신이 가진 재능을 열성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해 나간다.

◆ 잿빛 현실 속에서,
그럼에도 포착되는 눈부시도록 반짝이는 순간


어두컴컴한 잿빛의 그림 속에 따스한 주홍빛이 물들어 있다. 회색빛의 주조색, 불타 버린 듯 아스라한 주홍빛의 절제된 색조만으로 표현된 그림은 혼란스러운 방황의 시기와 그럼에도 늘 곁에 있던 희망을 이야기하는 텍스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그늘지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정교하고 세밀하게 기록한 회고록은 자전적 이야기인 만큼 극적인 서사, 다채로운 색감 없이도 강렬하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고달픈 좌절,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이 삶의 대부분을 이룬다 하더라도 우리의 인생에 반짝이는 순간들이 반드시 들어 있는 것처럼 이 작품도 그렇다. 비록 암담한 상황일지언정 줄곧, 내내 암담한 것만은 아니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인생사를 그대로 투영하며 결국 자기의 삶을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림을 사랑하던 소년의 실제 삶을 엿봄으로써 우리는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

“상황이 좀 달랐더라면….” 하고 바라는 것은 부질없다. 과거는 요지부동이다. 얼마나 힘든 경험이었든, 살면서 벌어진 모든 일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의 어머니가 어떻게 재능을 낭비하는지를 보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림을 직업으로 개발하는 데 그렇게까지 열성적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어머니를 두고도 지금의 내가 되었을 뿐 아니라, 그런 어머니 덕분에 지금의 내가 되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독특하게도 작가가 그 나이 그 시절에 실제로 그렸던 그림들의 원본과 어머니와 주고받은 서신, 할머니가 소중히 여기던 벽지, 함께 찍은 사진을 포함한 온갖 종류의 기록물이 곳곳에 삽입되어 있다. 작가가 간직해 온 과거의 유물들은 이야기를 오히려 현재 진행형인 듯 생동감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작가 개인의 기억의 조각과도 같은 꼼꼼하고도 섬세한 이 그래픽 노블 회고록은 한 사람, 그리고 그 가족의 진짜 삶과 역사를 다루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누군가의 현재 진행형일 괴로움을 위로하기에 충분하다. 막막하고 어두운 상황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붕 뜨고 멀리 있는 행복이 아닌 가장 사실적인 희망을 담백하게 건넨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5,000원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18387] 경기도 화성시 기산말길 108 (기산동) 주황색 안쪽건물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궁금한 사항은 031-354-0898 로 전화 주세요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네이버
리뷰이벤트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