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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디트리치 (지은이),김한영 (옮긴이)동녘사이언스


  • 564쪽
  • 152*224mm

  • 책소개
    영화 [메멘토]의 모티프가 된 실제 주인공 헨리 몰래슨의 이야기. 우리는 이 책에 담긴 ‘환자 H.M.’의 이야기를 통해 신경외과, 정신외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동시에 과학의 업적과 한계, 정신의 가능성과 한계도 알 수 있다. 특히 뇌과학이 붐을 이루는 이 시대에, 이 분야의 실화를 통해서 살아 있는 역사는 물론, 과학과 과학 현장의 한계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다.

    저자 루크 디트리치는 헨리의 기억을 영구 상실하게 한 집도의 윌리엄 비처 스코빌 박사의 외손자다. 가족사의 비밀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저자의 입장은 꽤나 복잡하다.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기 힘들었을 것 같지만, 그였기에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디트리치는 환자 H.M.의 사례를 출발점으로 삼아 고대 이집트에서 행한 최초의 뇌수술에서 첨단의 MIT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만화경 같은 풍경을 펼쳐놓는다.

    그는 독자들을 오래된 요양시설과 수술실로 데려가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뇌의 소유권을 놓고 벌어진 격심한 뇌과학계 영토전쟁, 그 영토전쟁의 최대 무기인 살아 있는 뇌, 즉 환자 H.M.의 뇌에 대한 관할권을 둘러싼 추악한 경쟁의 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디트리치는 인간 정신의 신비와 광기를 탐사하는 동시에 우리가 ‘지식 추구’란 이름으로 저지른 의료계의 비윤리성을 폭로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올리버 색스와 스티븐 킹을 합쳐놓은 느낌이다!" -《커커스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7 에드워드 윌슨 과학 저술상.《L.A 타임스》.《이코노미》 올해의 책
    영화 <메멘토>의 모티프가 된 실제 주인공 헨리 몰래슨의 숨겨진 이야기!


    이 책은 의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 중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H.M.'이란 약자로 더 유명한 헨리 구스타프 몰래슨(Henry Gustav Molaison, 1926~2008)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리는 이 책에 담긴 '환자 H.M.'의 이야기를 통해 신경외과, 정신외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동시에 과학의 업적과 한계, 정신의 가능성과 한계도 알 수 있다. 특히 뇌과학이 붐을 이루는 이 시대에, 이 분야의 실화를 통해서 살아 있는 역사는 물론, 과학과 과학 현장의 한계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다.

    1930년대 말에 미국 각지의 보호시설과 병원에서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들이 뜻을 모아 새로운 운동에 돌입했다. 조현병에서 동성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신과 문제를 새로운 종류의 뇌수술(뇌엽절제술)로 뿌리를 뽑겠다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이 자칭 '정신외과의사(psychosurgeon)'들은 의학 연구와 의료 행위 중간에 회색 지대를 만들었고 급기야 침팬지 이하로 한정되어 있던 수술실험을 수가 알려지지 않은 인간에게 하고 말았다.

    미국 역사가 함구하다시피 해온 이 가슴 아픈 에피소드에서 가장 중요한 실험 대상자를 꼽는다면 단연 스물일곱 살의 공장 노동자 헨리 몰래슨일 것이다. 지금은 효과와 안전이 입증되었다고 간주되는 기술이라고 하더라도 처음 시행될 때에는 실험이거나 실험적인 치료였다. 모든 진료에는 사실상 모종의 실험적인 측면이 작든 크든 존재하기 마련이다. 지식의 한계일 수도 있고 기술적용의 한계일 수도 있으며 환자 관리의 한계일 수도 있고 또 인체의 한계일 수도 있다. 1953년에 중증 간질로 고생하던 헨리에게 의사들은 근본적으로 새로운 뇌엽절제술을 시행했다. 뇌에서 가장 신비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들에 칼을 댄 것이다. 이 수술은 헨리의 간질을 제거하기는커녕 의도치 않은 부작용을 남기고 말았다. 수술을 하면서 기억을 담당하는 양쪽 해마가 잘려나간 것이다. 물론 이 사실은 나중에 알려진 지식이다. 그날 그 수술실에서 헨리는 새로운 장기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심한 기억상실증을 안게 되었다. 그 후 60년에 걸쳐 헨리는 '환자 H.M.'이란 이름으로 신경과학 역사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인물, 오늘날 우리가 기억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대부분 밝혀준 인간 기니피그가 되었다.

    환자 H.M.을 연구한 결과 뇌과학적 지식이 상당히 쌓였다. 기억과 학습에 대한 연구 성과로 특히 인지신경과학이 발전했다. 명제적 기억과 절차적 기억의 구분, 장기기억과 단기기억 등 기억의 종류는 물론, 기억의 형성과 인출에서 여러 부위가 작용한다는 것도 포함된다. 그동안 '환자 H.M.'으로 알려진 헨리 몰래슨은 사고로 전두엽에 외상을 입었던 피니어스 게이지(Pineas Gage), 신경해부학자 폴 브로카(Paul Pierre Broca)의 언어습득 연구와 관련된 레보른(M. Leborgne)과 함께, 뇌과학의 역사상 매우 중요한 환자다. 이들로부터 많은 지식을 축적했다는 뜻이다. 헨리도 생전에 자신이 뇌과학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의료사고로 환자 H.M.의 기억을 절제한 의사의 외손자가 쓴 고백
    가족사의 비밀과 함께 드러난 환자 H.M. 이야기의 진실


    저자 루크 디트리치는 헨리의 기억을 영구 상실하게 한 집도의 윌리엄 비처 스코빌 박사의 외손자다. 가족사의 비밀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저자의 입장은 꽤나 복잡하다.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기 힘들었을 것 같지만, 그였기에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디트리치는 환자 H.M.의 사례를 출발점으로 삼아 고대 이집트에서 행한 최초의 뇌수술에서 첨단의 MIT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만화경 같은 풍경을 펼쳐놓는다. 그는 독자들을 오래된 요양시설과 수술실로 데려가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뇌의 소유권을 놓고 벌어진 격심한 뇌과학계 영토전쟁, 그 영토전쟁의 최대 무기인 살아 있는 뇌, 즉 환자 H.M.의 뇌에 대한 관할권을 둘러싼 추악한 경쟁의 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디트리치는 인간 정신의 신비와 광기를 탐사하는 동시에 우리가 '지식 추구'란 이름으로 저지른 의료계의 비윤리성을 폭로한다.

    디트리치의 여정은 그의 개인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환자 H.M.을 비롯해 수천 명의 뇌를 수술한 정신의학계의 거목이지만, 윤리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면이 있는 외과 의사였다. 디트리치는 오늘날 눈부신 조명을 받고 있는 '기억'과 관련한 뇌과학을 파헤쳐 그 어두운 뿌리를 낱낱이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족사에 숨겨진, 외면하고 싶은 비밀과 맞닥뜨리고 그의 외할아버지가 자행한 냉혹한 실험과 관련한 비극을 밝혀낸다. 이 책은 전기, 회고록, 과학 저술의 정수만을 엮어낸 이야기로 우리의 눈과 마음을 끝없이 사로잡는다. 그의 이야기 속에는 인간의 오만, 야망, 불완전함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놀랍고 통렬한 일들이 가득하다.

    살아서 수백 번 뇌실험을 당한 환자
    죽어서 2401개의 뇌 조각으로 남은 남자
    환자 H.M.의 뇌를 서로 차지하기 위한 뇌과학 영토전쟁!


    이 책에는 헨리 몰래슨을 오랫동안 실험하고 그 결과를 독점해온 중요한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MIT의 수전 코킨 박사다. 환자 H.M. 가까이에서 가장 오래 그를 연구한 수전 코킨은 저자의 어머니와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수전 코킨이라는 일생지기이다. 수전 코킨은 MIT 뇌과학 원로교수인데 2016년 5월 암으로 사망했다. 사망하기 전에 디트리치가 쓴 이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소속 기관인 MIT에서 이 책의 내용을 반박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전 코킨이 몰래슨의 뇌를 캘리포니아대학(UCSD) 쪽 뇌 영상 전문가에게 보냈다가 돌려받으려고 옥신각신하기도 헸다. 수전 코킨은 디트리치의 어머니와 알던 친구 사이였다. 길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 집에 살았는데, 헨리 몰래슨을 수술했던 스코빌의 외손자인 이 책의 저자와도 묘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수전 코킨은 헨리 몰래슨과 비슷한 연배였는데 거의 한평생 헨리 몰래슨을 관찰하고 '실험'했다. 수전 코킨은 연구비에 눈이 멀고 연구 성과를 위해서라면 앞뒤 안 가리는 파에 속한다. 생전에 헨리 몰래슨에 관한 자료를 다 내놓지도 않았다. 디트리치가 수전 코킨과의 인터뷰를 위해 따로 만나기도 했지만, 문전박대에 자료를 숨기고 심지어는 파쇄했다는 말까지 했다. 수전 코킨과의 인터뷰는 엉망이 되었다.

    수전 코킨이 캘리포니아대학과 헨리 몰래슨과 관련한 연구로 다툴 당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뇌 연구에 엄청난 연방연구기금을 넣는다고 발표한 시기와도 겹친다. 수전 코킨은 헨리 몰래슨의 가까운 가족이 동네에 살았지만, 그를 '실험'하는 데 대한 동의를 가깝지도 않은 허울뿐인 친척에게 받고 진행하는 등 연구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인물이었다. 디트리치보다 헨리 몰래슨에 관한 책을 먼저 내고자 하는 욕심에 수많은 정보를 독점하고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실험'을 했다. 수전 코킨의 책은 미국에서 디트리치의 책보다 먼저 출간이 되었지만, 그 후에 나온 디트리치의 책보다 주목받지 못했다. 국내에도 수전 코킨의 책(《어제가 없는 남자, HM의 기억》)이 번역되어 나와 있다. 디트리치의 이 책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헨리 몰래슨을 둘러싼 이야기가 비로소 균형을 갖추게 되었다.

    사후 비로소 이름을 찾은 헨리 몰래슨
    기억상실로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살아야 했던 이야기


    저자는 외할아버지의 의료사고를 고백하며, 어쩌면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가족사의 비밀을 고백한다. 가족을 무작정 편들지 않는다. 우리의 자아가 우리가 기억하는 것과 우리가 잊어버린 것의 총체라고 할 수 있듯이, 이야기는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들의 총체이리라. 그리고 화자가 어떤 관점에서 이야기하는가에 따라 여러 버전의 이야기가 있으리라. 어찌되었건, 저자는 저널리스트로서 영구적 기억상실을 안고 사는 헨리 몰래슨, 그리고 정신외과의사였던 외할아버지의 일생, 그리고 이 '환자H.M.'을 대상으로 해서 많은 연구 성과를 낸 뇌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의학 연구의 윤리적 문제, 의철학의 문제 즉, 연구대상, 정신질환자, 신경외과, 실험동의, 정신질환자의 대리인 문제, 의과학의 인식론, 과학적 연구방법 따위의 주제는 전체 이야기의 일부에 불과한 것이다.

    이 책은 발로 뛰고 사람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한 저자가 풀어낸 역작이다. 의과학 연구 현장, 정신질환자에 대한 실험, 의과학자들의 열정과 욕심, 광기에 대한 이야기, 의과학의 한계와 우리 정신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로 읽을 수 있다. '헬라(Hela) 세포'라고 생전에 알려졌던 헨리에타 랙스(Henrietta Lacks)에게서 얻은 암세포는 1951년 조직검사 때에 채취된 다음 배양에 성공하고 세포주를 확립하여 20세기 중요한 의과학연구의 중대한 재료가 되었고 세계 각국에서 배양되어 이용됐다. 그 과정에 몰랐던 이야기가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The Immortal Life of Henrietta Lacks)》이라는 책으로 나왔다. 《환자 H.M.》은 헨리에타 랙스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생전에 '환자 H.M'으로 알려졌던 헨리 몰래슨은 예기치 못한 의료사고 이후, 그의 뇌는 2008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그리고 사망한 후로도 뇌과학, 특히 인지기능과 관련된 지식의 축적에 엄청난 성과를 만들었다. 헨리의 어린 시절의 사고부터 이 환자가 사망한 후 뇌의 소유권을 놓고 연구자들이 벌이는 뇌과학계의 영토전쟁까지, 우리가 몰랐을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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